역행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의 인생 공략집

저자: 자청

- 유튜브 채널 〈라이프해커 자청〉의 운영자이자 사업가라고 한다. 

 

* 글 쓰는 방식은 순차적으로 쓸 생각은 없다. 다만 인상적인 포인트들만 쓰도록 하겠다.

1.인생의 공략법이 있다고 웃기시네?

- 저자는 내 생각을 읽고 곧바로 비웃듯이  자의식 해체를 7단계 중 1단계로 제시한다. 19 page : " 인간의 자아가 붕괴되는 것을 막는 기제지만 대부분은 과한 남용으로 우리 발전을 막는다. 예를 들어 '나는 돈에 진짜 관심이 없어', '돈 버는 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등의 말도 대부분 자의식 상처를 피하기 위한 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문장을 보았을 때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진짜 맞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지나친 과의식으로 많은 찬스들을 날린다. 자의식 해체는 내 생각에는 자기 수용과도 같은 말인거 같다. 이는 정신과,심리학에서도 굉장히 많이 쓰이는 기법이다.

 

2. 인생은 확률 게임

- 역행자는 확률에 배팅한다고 한다 .(@인생은 확률 게임) 정말 공감되었던 문장은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훨씬 더 민감하다" 는 것이다. 그렇다. 이는 강환국 작가님의 거인 포트폴리오에서도 나온 인간의 손실 회피 성향이다. 무언가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 고대의 유전자가 이성적인 배팅이 아닌 감정적인 배팅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 철저히 확률에 배팅해라. 그리고 잘 안되면 " 난 잘한 거야, 확률상 어쩔 수 없었지."라고 생각하자는 마인드는 자청님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3. 경제적 자유를 가기 위한 5가지 공부법?

자청님이 책 내용 중 지금 당장 블로그의 해당 책의 "경제적 자유를 가기 위한 5가지 방법"을 포스팅해라. 라는 내용이 나온다. 즉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의 연습차원에서 해당 글을 써본다.

1)    정체성 변화

-      솔직히 처음에는 정체성을 갑자기 변화한다고, 그게 의식적인 노력으로 되겠어?? 라는 의심의 꽃이 핀다. 당연하다. 부자가 된다고 하면 주변에서 그거 위험해라고 하니까… 난 최근에 부읽남 유튜브에 “상남자들”이라는 코너에서 40대 중반~50대 초반 사연자분의 사연에서 굉장히 큰 경각심을 느꼈다. 자녀 2명이 있는데 둘 다 학원을 보내고 나니까 아무리 아껴도 저축할 돈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축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말이 굉장히 동감한다. 나도 사실 50살까지 적당히 가정을 차리고 적당히 살려고 했지만, 적당히 살아서는 노후에 굉장히 어려워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36살전까지 은퇴할 수 있을만한 장치를 만들자라는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찾고 경제적인 자유를 이룬 사람들의 생각을 내면화하니까 조금씩 내면의 정체성이 바뀌는 기분이다.

2)    20권의 법칙

-      20권의 법칙은 흥미로웠다. 사람들은 대부분 직감과 머리를 믿고 감으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나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비트를 만들때 내 예술적인 직감만을 믿고 만들려고 했다. 잘 만들어질까? 아니 좋은 작품이 안나온다. 피카소는 모방이야 말로 창작의 근원이라고 했다. 책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의 방식을 따른다면 직감으로 했을 때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수 밖에 없을 것이다.

3)    유튜브 시청

-      유튜브는 알고리즘이라는 아주 특이한 괴물이 있다. 하지만 이 괴물을 잘 이용하면 예상치 못한 정보들을 많이 얻는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많은 재태크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다 보니 파생적으로 더 많은 좋은 정보들을 얻게 되었다. 저자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필기하면서 보라고 하는데 이 방식은 굉장히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에 쇼호스트의 대가로 알려진 염경환씨가 방송( )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홈쇼핑 방송을 보면서 쇼호스트의 잘 된 부분을 체크하고 기록하고 이를 방송에 활용하는 장면이 나왔다. 단순히 시청을 하지 말고, 적으면서 그 부분들을 내 인생에 적용할 수 있다면 훨씬 효과가 클 것이다.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      사실 나도 최근에 책만 읽고 있었는데, 저자가 무조건 글을 쓰라고 했다. 근데 최근에 글을 쓰다 보니 무의식에 숨어있던 생각들이 튀어나왔다. 이는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생각이 정리가 된다. 한번 꼭 써봤으면 좋겠다. 내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유도 글을 쓰면서 내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기 때문이다. 책만 읽어도 물론 학습효과가 크지만 글로 쓴다면 실전에서 조금 더 명확하게 기억할 확률이 높아질 꺼 같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을 가자

-      이는 내가 아직 잘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최근에 나는 강환국님의 퀀트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해당 강의에 48만원이라는 거금을 태웠다. 너나위님의 레버리지 책 소개 영상에서 어떤 강의가 20만원이어도 이 강의를 통해 수천만원,수억을 벌 수 있다면 이것이 진정한 레버리지 효과를 낸다고 하셨다. 퀀트 투자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레버리지 투자를 한 셈이다. 돈을 지불하다 보니 돈이 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찾아 듣게 되는 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저자는 오프라인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프라인 수업을 듣게 되면 해당 강의에 대한 정체성이 생기고 또한 수업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져서 학습 효과가 훨씬 커진다고 한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부자들을 직접 만나거나, 시간이 되면 성공한 사람들의 수업을 휴가내서라도 쫓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행동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4. 전체적으로 느낀점

- 나는 평소에 진짜 글 대로 95%의 순리자처럼 사고한 것 같다. 사실 작가님이 요구하는 것이 대단한 수학 문제를 풀거나 엄청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것 만큼 어려운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소하지만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곳에 인생의 경험치를 어떻게 쌓을지 테크트리를 정해준다. 난 꼭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비록 읽다보면 내 자의식이 붕괴가 되고 때로는 팩트 폭력으로 마음이 살짝 아플 때가 있는데 작가의 가르침은 직설적이면서 논리적이다.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빠르게 여러분들이 원하는 목적지로 갔으면 한다.